<한국문학회 회원님들께>

안녕하십니까. 한국문학회 학회장 한태문입니다.

학회 회원 여러분, 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 그간 한국문학회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끌어 주신 덕분으로 2018년을 의미 있고 벅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. 한국문학회 회원 분들과 연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.

올 해 한국문학회는 두 번의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. 2018년 상반기 전국학술대회에서 <한국문학과 삶의 양식 (2): 한국문학과 장애>라는 기획주제로 논문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으며, 하반기 전국 학술대회에서 <한국문학과 삶의 양식 (3): 한국문학과 어린이>라는 주제로 한국문학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였습니다. 학회 회원 분들과 연구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. 감사합니다.

또한 본 학회의 전문연구 학술지 <한국문학논총>이 2018년 국내학술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,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 '등재 유지'판정을 받았으며, 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제정한 한국문학회 학술상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기도 했습니다. 2019년에도 <한국문학과 삶의 양식>이라는 연속 기획주제로 한국문학 연구를 심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며, 건강한 연구 생태계 구축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.

지난 한 해 동안 한국문학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끌어주신 학회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. 또한 학회 운영과 실무를 맡아주신 임원, 편집위원장, 편집위원, 사무처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 학회 회원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서 2018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2019년, 기해년 새해에도 한국문학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. 모든 회원 분들의 평안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. 감사합니다.

한국문학회 학회장 한태문 배상